12개월 아기 돌접종 총정리!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맘 꾸꾸제이예요.
벌써 시간이 지나 12개월이 되어 돌접종 하라는 문자를 받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총 6번을 맞아야 하는 돌접종!!
무서운 돌치레까지!!
우리 아가들이 잘 버텨주고 이겨내주길 바라며 한 자 한 자 적어봅니다.
돌접종 시기
12개월 - 15개월 사이 하는 접종을 말합니다.
필수로 맞아야 하는 예방 접종입니다. 12개월 아기들은 이 시기에 돌치레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우리 둥이들도 미열이 계속 있어 못 맞고
일주일 뒤 다시 병원을 방문했답니다.
종류와 순서
1.MMR(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4-6세 사이 한 번 더 맞아야 합니다.)
2. 일본뇌염 1차 (생백신, 사백신 선택)
A형 간염 1차(6개월 뒤 2차 맞아요)
3. 뇌수막염 4차, 폐구균 4차
(뇌수막염과 폐구균 주사 맞을 때마다 열이 나서 긴장돼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둥이들은 1,2,3차 뇌수막염과, 폐규군으로 접종열이 나서
아주아주 긴장하고 맞고 왔습니다.
한 번에 맞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 간견으로
양팔에 한 대씩 2가지를 맞고 옵니다.(이제 둥이들도 12개월이고 키로수가 되면 허벅지가 아닌 팔에 접종을 해주셨답니다.) 중요한 건 가서 열이 없어야 하고 아이 컨디션이 좋아야 맞을 수 있어요.
우리 둥이들도 두 번째 방문에 계속 미열이 생겨
못 맞고 돌아왔어요. 미열정도만으로도 맞을 수 없다 하셨어요. 완전히 정상 컨디션 좋을 때 꼭 접종을 해주셔서 오전에 꼭 열체크 해보고 병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돌잔치도 하고 아가들이 이쯤 되면 돌치레를 꼭 하는 거 같아요 둥이들도 11개월 차에 심하게 2주 이상 입원을 하는 돌치레 후 이번 미열은 다행히 그냥 무난히 넘어가 줬어요.
소아과에서 대기 중인 둥이들.
(대기할 때까지도 기분 좋았던 둥이들, 주사 맞고 엄청 울었어요 엄마아빠 맴찢)
접종 후 열이 날 수 있으니 오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 뇌염의 경우 생백신(약독화)과 사백신(불활성화) 선택 가능하며
생백신은 유료 2회,
사백신(불활성화) 무료이며 기존 3회 주가 2회 총 5회를 나눠 맞아야 하며 만 12세까지 나눠 맞아야 하므로 기간이 길며, 병원에서 사백신으로 추천해서 저희는 사백신으로 맞고 왔습니다.
솔직히 아가들을 위해서는 생백신으로 두 번 끝태고 싶지만 생백신은 접종열이 난다는 후기를 본 후 마음을 접었답니다. 혹 여러 번 맞기 싫으신 분들은 생백신 한번 문의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 열은 무조건이 아닌 애바애니까요!
또한 생백신과 사백신끼리는 교차가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우리 아가들 한 달 동안 이 주사 다 맞고
엄마 아빠는 열이 날까 매번 조마조마하게
밤을 보내고 매번 열체크에 신경 썼던 한 달이었답니다. 열이 날까 더의 마음 졸이며 접종한 한 달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항상 챔프시럽 2종류 구비해 두어요. 저희 아가들은 접종열이 아닌 돌치레
미열로 끝이 났지만
혹 38도 열이 난다면 챔프시럽 3cc 먹이면 된다고 하셨네요! 오전까지 계속 열이 지속된다면 병원 꼭 가보세요.
종류와 순서가 헷갈리신다면 소아과 가서 순서대로 맞으면 될 거 같아요!!
돌접종으로 한 달을 보내니 1월이 지나가버렸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정말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거 같 아요. 얼마나 또 둥이들이 성장해 줄지 기다려지는 2월입니다. 육아맘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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