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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옹알이 시기부터 18개월 언어 자극법

by 꾸꾸제이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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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7개월 특징

생후 2~3개월 : 쿠잉 단계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
-‘아’‘우’‘오’ 모음과 비슷한 소리
-발음자체가 분명하지 않음
소리가 점점 길어짐
- 목 뒤쪽에서의 ’ 구’‘쿠~‘소리


생후 4~7개월 : 옹알이 시작단계

- ‘꺄악’ 꽤 커진 아기의 목소리
- ‘부-‘같은 입술 진동 소리
- ’ 마마마‘ ’ 바바바‘등의 소리



생후 8~12개월 특징
:반복 옹알이 단계

- 점점 말과 비슷한 소리가 됨
- ‘마마마’ ‘바바바’ 반복 소리 내며 부모가 내는 소리나 입모양에 관심
- 의미 있게 옹알이 받이주기
- 짧고 정확하게 언어 자극 주기

생후 2~12개월 부모 언어 자극 팁

1. 아기가 옹알이하면서 소리를 낼 때 가볍게 입술을 톡톡 터치해서 입술소리가 날 수 있게 소리가 변하는 것을 듣고 즐길 수 있게 해 주기

2. 말을 할 때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입 모양을 크고 분명하게 말은 천천히 간결하게 하면서 입술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소리를 들려주기

3. 아이가 옹알이를 할 때는 가만히 기다렸다가 옹알이가 끝나면 부모가 말을 해서 대화하는 것처럼 자극을 주기


생후 13~17개월 특징
: 소리 모방하는 단계

- 옹알이가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움
- 옹알이 < 단어, 소리 모방에 관심
-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소리를 냄
- 아이 요구의 표현이 많아짐

13~17개월 부모 언어 자극 팁
1.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음
2. 그림책을 볼 때, 책의 내용을 읽거나 그림에 대한 설명보다는
야옹, 멍멍, 꼬꼬, 슝-, 애앵애앵
이런 의성어, 의태어 소리들에 훨씬 관심을 보이고
자극이 되고, 모방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자극 많이 주기

생후 18개월 이후 특징
: 옹알이가 말로 바뀌는 시기

- 의미 있는 단어, 의도를 갖고 말하기 시작
- 아이마다 말 트는 시기는 차이가 있음
- 늦은 아이일수록 더 열심히 자극주기


생후 18개월 이후 부모 언어자극 팁

1. 어렵고 긴 문장 설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아이와 대화할 때 발달 단계에 맞게
짧고 쉬운 단어 사용하기
- 아직 말이 트지 않았다면 2-3 단어 이하로 사용하기
(맘마 먹을까?, 물 먹고 싶어?, 밖에 가볼까?, 멍멍이 어디 있지?)

2. 아이가 말하기 전에 먼저 해결해 주지 않기
- 자기 기분이나 요구를 표현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스스로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
- 예를 들어 아이가 물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바로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거 찾아? 뭐 줄까? “
물어보고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본인의 언어로 물 달라는 표현을 하면
“물 줄까? 물 먹고 싶었어?”라고 짚어주고 물을 주면서 “물~ 물이지~” 천천히 다시 얘기해주기


3. 아이가 내는 소리에 즐겁게 반응해주기
아이가 잘 놀고 말을 하지 않고
외계어를 많이 하는 시간이 있는데
‘잘 노는구나’에서 끝이 아니라
아이의 소리를 따라 하면서 놀이해 주기
-소리를 내고 산출하는 과정을 즐기도록 해주기

말이 트는데 도움이 도움이 되는 놀이
‘구강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놀이
비눗방울 놀이, 촛불 불기
호루라기 또는 악기 불어서 소리 내어보기
민들레 홀씨 불기, 비누거품 불어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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