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이란?
따뜻하지만 확고하게 아이들의 행동을 조율하고 교육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훈육=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지시하기입니다 지시는 단순하고 명확할수록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입니다.
훈육의 기본원칙 4가지
1️⃣ 직접적
2️⃣한 번에 한 가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지시하면 그걸 자 지킬 순 없답니다. 굉장히 쉬운 하나의 지시사항부터 지시를 해야 좋은 상황으로 반전이 된답니다.
3️⃣구체적
어리면 어릴수록 제스처를 같이 해주세요.
“똑바로 해!조용히 해!”등은 모호하면서 구체적이지 않아요.
4️⃣평범한 목소리톤
보통 훈육할 때의 상황이 보호자가 화가 났을 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평범한 목소리톤으로 하는게 쉽진 않아요. 연습하면서 아이 반응을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훈육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훈육할 때 나와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조율을 하면 좋답니다. 목소리 톤은 의사전달만 명확하면 굳이 무섭게 하거나 톤이 달라질 필요는 없답니다.
훈육의 기본 원칙 적용 예시
4살 아이가 식당에서 뛰어다니고 있는 상황
“00아 뛰어 다니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밥 먹어. 사람들이 많으니까 조용히 해야지. 사람들한테 방해가 되잖아!”
-> 뛰어다니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밥 먹어
3가지 지시 사항이 들어가므로 명확한 의사 전달의 상황에서는 구체적인 설명이나 이유는 빼는게 나음 지시가 먹히고, 흥분을 가라 앉은 후 그 다음에 가르쳐줘도 됨
“00아 엄마 옆에 와서 앉아야지!”
기본원칙 4가지를 모구 포함하므로 사용하면 좋아요!
훈육 주의사항
- 꾸준한 방식으로 계속 해주는게 필요하고 언어적으로 안될 때는 직접가서 데리고 오면서 훈육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 해서 부모가 욱 할수 있는 정당성을 주지 않음
-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좋아지는 기미가 전혀없고 상황이 안좋아져 감당이 안될때는 그 상황을 중단시키는게 필요합니다.
- 좋은 상황이 됐을 때는 바로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즉각적인 칭찬을 해줘야 함
- 칭찬을 해줘야 훈육의 상황에서 반전이 되는 건데 앉자마자 “밥 먹어“ 다른 지시가 계속되면 아이가 분노 발작이 생길수도 있음
- 아이들은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계속 가르쳐야만 배울수가 있음
훈육의 마무리
부모와 아이의 대치상황
-“엄마 말 알겠어?네! 하고 대답해야지! 잘못했습니다. 라고해야지!“라고 할 때 끝까지 대답하지 않는 아이
-이를 악 물게 되지만 수긍의 말을 들어야만 훈육의 마무리까지 잘했다는 마음에 대치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진짜 훈육의 목적은 사라지고 아이와 기싸움이 시작됩니다.
아이가 진짜 잘못한 행동과 지금 내가 가르치려했던 목적은 이미 둘 사이에는 없어요 “네” 대답하지 않아서 혼내는 부모와 “네”대답하지 않아서 혼나고 있는 아이가 감정 싸움을 하는 것
훈육의 본질
우리는 아이에게 훈육을 왜 하는지 훈육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된답니다. 훈육이란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고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쳐 주는 것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하면 안되는것 ’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과 훈육할 내용, 전달 할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같은 상황이 생겼을 때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것,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에요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출발부터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게 되기에 우리는 늘 아이가 잘 성장 할 수 있게 가르치고, 성장을 돕는 역할이며, 아이는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힘을 기르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훈육의 본질은 감정 싸움도 아이를 굴복시키는 것도 아닌 매 순간 가르쳐야 할 것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훈육의 과정
훈육 과정에서 아이의 감정/반응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입을 꾹 닫고 있거나 반대로 자기 하고 싶은 말들 또는 엄마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들로 감정이 상해서 훈육의 목적 자체가 흐려질 수 있답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듯이 아이도 사람인지라 당장 “네 알겠습니다 잘못했어요”라고 말하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 기질과 성향에 따라 훈육 후 여러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훈육 과정 중 아이의 말이나 표정 등 하나하나에 대꾸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들은 잔소리로 들릴 뿐 핵심이 전달되기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훈육 후 마무리
분위기를 급 전환 시키거나 계속 유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 기질과 성향에 따라서 또는 상황에 따라서 반응이 굉장히 다르게 나타 날수 있지만 훈육 내용이 잘 전달 되었다면 냉랭한 분위기를 당장 좋게 바꾸지 않아도 되고 반대로 아이가 웃으며 안길 때 냉랭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거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웃으며 안기는 아이에게는 안아주면서 “엄마가 얘기한거 잘 기억해. 그리고 다음엔 하지 않는 거야. 알았지?”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고 상황을 마무리 하면 좋아요
씩씩대며 풀어지지 않는 아이의 경우에는 그 감정이나 수긍하지 않는 행동을 당장 해결하려 하지 않는 행동을 당장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음
훈을을 허게 된 원인제공의 행동이 멈췄다면 당장 그 대답을 강요하기 보다는 “지금 너도 기분이 좋지 않아서 대답은 하지 않지만 엄마 말 잘 알아듣고 행동을 멈췄다고 생각해”라고 마무리 하면 됨
단, 이때 주의점은 훈육 중 상황 자체를 회피하기 위해 억지웃음이나 과장된 웃음 또는 울음을 보이며 안기려 하는 등 아이의 행동 목적이 ‘훈육 상황 회피‘ 라면 현재 훈육방식을 되돌아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이민주 육아상담소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 어린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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